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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여행 중 꼭 챙겨가야 할 먹거리 아이템 편

크루즈 여행을 준비할 때, 짐 싸기의 핵심은 ‘배 안에서도 나만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가’ 예요.

 

그중에서도 먹거리 아이템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크루즈 위에서의 생활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루즈 경험자들이 강력 추천하는 먹거리 관련 필수 아이템과 작은 꿀팁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

 

 

 

 

1️⃣ 텀블러

크루즈에는 정수된 물, 아이스티, 커피 등 기본 음료가 무료로 제공돼요.

하지만 객실에 전기포트가 없고, 물 한 잔 마시려 해도 식당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래서 텀블러를 챙겨가면 정말 유용합니다.
✔ 식당에서 받은 음료를 미리 담아두면 언제든 마실 수 있고
✔ 뷔페에서 나오는 따뜻한 물을 담아 컵라면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단, 위생 규정상 텀블러를 정수기나 음료 디스펜서에 직접 대면 안 되며, 반드시 컵에 받은 후 옮겨 담아야 합니다.

 

 

 

 

2️⃣ 봉지 과자 & 간단 스낵

크루즈 내에 먹거리는 정말 많지만, 스낵은 구하기 쉽지 않아요. 

선내 매점이 있는 선사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종류가 많지 않아요.
밤에 출출하거나, 간단히 에너지 보충이 필요할 때, 입맛에 맞는 과자와 간단한 스낵이 있으면 든든합니다.

 

다만 개봉된 음식은 반입 금지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3️⃣ 지퍼백

뷔페에서 빵이나 과일을 조금 싸서 객실이나 기항지에서  간식으로 먹고 싶다면, 지퍼백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간식 조금 먹자고 객실에서 식당까지 움직이기도 귀찮기도 하고요)

 

 

🍽 크루즈 뷔페 음식, 객실로 가져와도 될까?

 

✅ 현실적으로는?

  • 많은 승객들이 한두 접시 정도의 간식 또는 음식종이접시/덮개 등을 활용해 객실로 가져가기도 해요.
  • 직원이 말리거나 제지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어린아이 동반 가족은 더 유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도 있어요.
  • 실제 NCL 크루즈 탑승했을 때, 많은 승객들이 뷔페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객실로 가는데 직원이 제지하지 않았어요. 

❌ 하지만 공식 규정상은?

  • 대부분의 선사는 식품 위생, 청결 유지, 해충 방지 등을 이유로
    ▶️ 뷔페나 식당 음식은 해당 공간에서만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일부 선사는 이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거나 자제하도록 안내하기도 해요.

🍴 참고 팁

  • 컵케이크, 과일, 빵 같은 간단한 스낵류는 지퍼백에 넣어 가져오는 정도는 보통 문제되지 않아요.

 

 

 

4️⃣ 컵라면

💗 TripTailor 의 경험담

첫 크루즈 여행 당시, 5박 6일 일정에 굳이 라면이 필요할까 싶어서 챙기지 않았는데,

3일 차부터 매콤하고 얼큰한 음식이 생각났어요. 선내 식당에 정말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매운 음식은 많지 않아요.

일식당에서 국물 있는 음식을 시켜 먹었지만, 라면을 절대 대체할 수 없더라고요. 

(아....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구나 생각했어요)

올해 크루즈 여행은 작은 사이즈 컵라면을 '꼭' 챙겨갈 예정이랍니다 😋

컵라면 하나로 여행 기력 확! 끌어올리세요 !

 

하지만 객실에 전기포트가 없고, 반입도 금지이기 때문에 뷔페나 음료 코너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와야 합니다.

👉 그래서 텀블러와 함께 챙기면 찰떡궁합이에요.

 

 


 

💗  TripTailor의 한마디

작은 간식 하나, 컵라면 하나가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생각보다 크게 좌우합니다.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먹거리 아이템,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한 항목들로 알차게 준비해 보세요!

 

 

 

 

💡다음 글은 의류 👕 관련해서 가져가기를 추천하는 아이템들 소개해드릴게요. 

완벽한 짐 싸기로 편안한 크루즈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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