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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준비, 항공권과 크루즈 예약이 끝이 아닙니다!
기항지에서의 일정 계획도 중요한 크루즈 여행 준비 요소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기항지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각각의 방식이 어떤 사람에게 잘 맞는지 비교해보며,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여행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1️⃣ 기항지에서 할 수 있는 3가지 선택
자신의 평소 여행 스타일과 목표 예산에 따라 3가지 방법으로 기항지를 둘러볼 수 있어요.
🛳️ 선사 기항지 투어 예약
-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방식이에요. (대신, 비용이 가장 높습니다)
- 선사가 모든 것을 준비해주며, 출항 시간도 보장돼요.
- 투어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이 됩니다
🏞️ 현지 여행사 투어 예약
- 같은 투어도 선사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 소규모 그룹 투어가 많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요.
- 일본, 동남아 등의 인기 기항지에는 한국어로 진행하는 여행사 투어도 있어요.
🧭 자유 여행 (셀프 플랜)
- 시간과 코스를 직접 조율할 수 있어요.
- 항구와 도시가 가까운 경우에 특히 추천돼요.
2️⃣ 선사 기항지 투어 : 언제 추천될까?
선사 기항지 투어는 비용이 가장 높지만, 그만큼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투어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점 참고하세요.
🧭 이동경로가 복잡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곳
- 기항지에서 유적지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편이 불편한 경우, 선사 투어는 전용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해요.
- 알래스카 빙하 크루즈, 보호구역 등 접근이 어려운 곳은 선사 기항지 투어
🔒 안전 최우선 지역
-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일부 기항지는 치안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땐 선사 투어가 가장 안전해요.
🕐 출항 시간 보장
- 선사 투어에 참여하면 배가 늦게 출항하더라도 기다려줘요. 자유 여행 중 지각하면 배를 놓칠 수 있어요!
💗 Trip Tailor의 경험담
- Trip Tailor 부부는 지중해 NCL 크루즈를 타서 2개의 기항지에서 선사 기항지 투어에 참여했어요.
- 기항지 1 치비타베키아(Civitavecchia): 로마 투어
- 기항지 2 라스페치아(La Spezia): 피사 & 피렌체 투어
- 배에서 내리는데로 바로 버스에 탑승해서 시티로 이동하고, 버스 안에서 여러가지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 다만 시티에 도착하면, 개별적으로 구경하고 정해진 시간까지 버스에 탑승하는 시스템이에요.
3️⃣ 현지 여행사 투어: 알아두면 좋아요
현지 여행사 투어는 현지 업체와 한인 현지 업체로 나눌 수 있어요.
두군데 모두
✅ 선사보다 저렴한 가격, 비슷한 일정 제공
✅ 소규모 그룹 투어로 여유로운 일정 가능
📌 다만, 선사 투어가 아니기 때문에 출항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 필요.
💡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의 크루즈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한인 대상 현지 여행사 투어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일본, 대만, 동남아, 지중해 주요 기항지에서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투어도 많아졌어요.
이런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투어 예약부터 한국어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4️⃣ 자유 여행: 이런 경우엔 셀프로!
🌆 항구와 도심이 가까운 곳
- 시드니, 나폴리처럼 도심과 항구가 가까운 경우 걷거나 대중교통으로 쉽게 여행할 수 있어요.
💸 예산을 아끼고 싶을 때
- 선사 투어는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 비슷한 코스를 자유롭게 즐기면 투어 비용 절약이 가능해요.
🧒 유연한 일정이 필요할 때
- 아이를 동반한 가족,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자유 여행이 편해요.
📱 정보 탐색에 능숙할 때
- 구글맵, 트립어드바이저, 블로그 등을 적극 활용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분들께 적합해요.
💗 Trip Tailor의 경험담
- Trip Tailor 부부는 지중해 NCL 크루즈를 타서 2개의 기항지에서 자유 일정을 선택했어요
- 이탈리아 나폴리와 프랑스 깐느. 두 도시는 항구에서 내려 도보로 시티 투어를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5️⃣ 선사 기항지 투어 vs 자유 여행 실전 비교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사 기항지 투어와 자유여행을 간단히 표로 비교해볼게요.
항목 | 선사 기항지 투어 | 자유 여행 |
안전성 | 매우 높음 ✅ | 지역에 따라 위험 ❌ |
비용 | 비싼 편 ❌ | 저렴하게 가능 ✅ |
편의성 | 픽업/이동 제공 ✅ | 스스로 계획 ❌ |
출항 시간 보장 | YES ✅ | NO ❌ |
일정 자유도 | 고정 일정 ❌ | 유연한 이동 ✅ |
여행 정보 | 가이드 제공 ✅ | 직접 조사 필요 ❌ |
6️⃣ 기항지, 꼭 내려야 할까요?
👉 꼭 그렇진 않아요!
해당 기항지가 크게 끌리지 않는다면 하선하지 않고 배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 선내 수영장, 스파, 체육관, 뷔페 등은 한산해서 이용하기 좋아요
✔️ 조용히 독서를 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선내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아요
✔️ 리프레시 시간으로 최고라는 후기도 많답니다 😊
💗 Trip Tailor의 경험담
- Trip Tailor 부부가 탑승했던 지중해 NCL 크루즈의 마지막 기항지는 프랑스 마르세유였어요.
- 사전에 찾아보니 치안이 그리 좋지도 않은 지역이고,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어서 크루즈에서 내리지 않았어요.
- 대신 선내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롭게 이전에 이용해보지 못했던 시설을 이용해서 좋았어요.
- 기항지에 내리지 않아도, 선내에 할 것들이 정말 많아요. 과감히 내리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TripTailor의 한마디
지역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적절히 믹스해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 중요한 건 내 여행 스타일과 동반자 특성, 기항지의 여건을 고려해서 가장 나다운 여행을 선택하는 것!
- 🛳️ 선사 투어: 복잡한 이동, 출항 보장이 중요한 기항지라면
- 🧑💼 현지 여행사 투어: 비용을 아끼면서도 가이드와 함께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 🗣️ 한인 여행사 투어: 언어 걱정 없이 한국어 해설을 원한다면
- 🧭 자유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고, 스스로 계획하는 걸 즐긴다면
- 🌊 배에 머무르기: 기항지가 매력적이지 않거나 쉬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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