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을 준비하면서 동물원을 빼놓을 수 없죠. 😎 특히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이라면, 어디를 갈지 고민이 더 깊어집니다.
그래서 💗TripTailor가 대표적인 동물원 3곳을 비교해보고,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서울대공원 동물원, 에버랜드 사파리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함께 정리해봤어요.
📌 Taronga Zoo
📌 Wild Life Sydney Zoo
📌Featherdale Sydney Wildlife Park
🏞️ 1. Taronga Zoo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는 시드니 하버 북쪽 언덕에 위치한 대형 동물원으로, 약 350종 이상의 동물들이 넓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입장하면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내려다보는 장관이 펼쳐지고, 다양한 구역이 언덕을 따라 배치되어 있어 자연 산책을 하듯 탐험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물 쇼가 풍부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위치: 시드니 하버 북쪽 언덕
- 규모/동선: 매우 넓고 언덕형, 대부분 야외
- 동물 수: 약 350종 이상
- 🕑 관람 소요 시간: 약 4~5시간
- 대표 쇼: 바다사자 쇼(Seals for the Wild), 앵무새 쇼(Free Flight Birds), 키즈 트레일 체험
- 특징: 케이블카 입장, 하버뷰, 자연에 가까운 환경
- 장점: 다양한 동물 체험과 생생한 야외 분위기
- 단점: 언덕길과 넓은 면적으로 유모차 이동이 다소 힘들 수 있음
- 입장료: 성인 $49.50 / 아동(4~15세) $29.70 / 4세 미만 무료
-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아래 타롱가 동물원의 지도를 보면, 동물원 전체 크기가 얼마나 큰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 타롱가 동물원의 동물들을 소개하는 영상도 한번 참고해주세요
🏙️ 2. Wild Life Sydney Zoo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동물원)
Wild Life Sydney Zoo는 시드니 시내 중심, 달링하버에 위치한 도심형 동물원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하나의 건물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높고 탁 트인 공간과 천장 유리를 활용해 🌴 '실내형 정글'처럼 설계되어 있어요.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고, 동선도 짧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 위치: 시드니 시내 Darling Harbour 바로 옆
- 규모/동선: 중소형, 대부분 실내(높은 천장과 자연광 유입 구조)
- 동물 수: 약 100종 내외 (호주 고유종 위주)
- 🕑 관람 소요 시간: 약 1.5~2시간
- 대표 쇼: Keeper Talks (코알라, 파충류, 악어 등), 야생 먹이 주기 체험
- 특징: 실내형이지만 오픈된 느낌의 구조 / 도심 속 짧은 일정에 최적화
- 장점: 날씨 영향 없음, 짧은 동선, 도심 접근성
- 단점: 야외 전시나 대형 동물은 없음
- 입장료: 성인 $49 / 아동(3~15세) $36 / 3세 미만 무료
-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아래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의 지도를 보면, 타롱가 동물원보다는 규모가 작은 거을 알 수 있어요.
👉 와일드라이프 동물원을 먼저 다녀오신 분의 유튜브 영상도 한번 참고해주세요!
🐾 3. Featherdale Sydney Wildlife Park (페더데일 동물원)
Featherdale는 시드니 서부 Blacktown에 위치한 체험형 동물원으로, 호주 고유 동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유리벽 없이 가까이서 동물을 보고, 캥거루와 에뮤에게 먹이를 주며, 코알라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도심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로컬 가족이나 동물 애호가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 위치: Blacktown, 시드니 서부 (CBD에서 차량 약 45~60분)
- 규모/동선: 중형, 평지 중심의 체험 동선
- 동물 수: 약 160종 내외 (호주 토종 위주)
- 🕑 관람 소요 시간: 약 2~3시간
- 특징: 실외 체험형 구성 / 동물과 거리감이 가장 가까운 동물원
- 장점: 교감 중심의 체험 /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학습
- 단점: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함 / 날씨 영향을 받음
- 입장료: 성인 $44 / 아동(3~15세) $28 / 3세 미만 무료
-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페더데일 동물원은⛰️블루마운틴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된 상품이 많아, 하루 일정으로 두 곳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페더데일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지 아래 영상 한번 보고가세요!
✅ 시드니 대표 동물원 3곳 & 한국 대표 동물원 비교
구분 | 타롱가 동물원 | 와일드 라이프 | 페더데일 | 서울대공원 동물원 | 에버랜드 사파리 |
동물 다양성 | ⭐⭐⭐⭐☆ (약 350종) |
⭐⭐☆☆☆ (약 100종) |
⭐⭐⭐☆ (약 160종) |
⭐⭐⭐⭐☆ (약 300종) |
⭐⭐⭐☆☆ (약 150종) |
동물원 규모 | 약 280,000㎡ |
약 7,000㎡ |
약 26,000㎡ |
||
접근성 | ⭐⭐⭐☆☆ | ⭐⭐⭐⭐⭐ | ⭐⭐☆☆☆ | ⭐⭐⭐☆☆ | ⭐⭐☆☆☆ |
도심과 거리 /교통 |
Circular Quay에서 페리 약 12분 + 도보 | 시내 중심 | 센트럴역 기준 차량 약 50분 / 기차 약 1시간 | ||
체험 요소 | ⭐⭐⭐⭐☆ | ⭐⭐⭐☆☆ | ⭐⭐⭐⭐☆ | ⭐⭐⭐☆☆ | ⭐⭐⭐⭐☆ |
유아 적합성 | ⭐⭐☆☆☆ | ⭐⭐⭐⭐☆ | ⭐⭐⭐⭐☆ | ⭐⭐⭐☆☆ | ⭐⭐⭐⭐☆ |
📌 한국에서의 동물 체험과 비교하고 싶다면: 서울대공원은 자연형 야외 동물원, 에버랜드는 체험+놀이 중심 테마파크형이에요. 시드니의 세 동물원은 그 중간쯤으로, 자연형(Taronga), 도심형(Wild Life), 체험형(Featherdale) 각각의 특색이 뚜렷합니다.
✨ 어떤 동물원이 우리 가족에 더 잘 맞을까?
- 시드니 여행 중 ⏰ 하루 여유가 있다면: Taronga Zoo를 추천! 규모도 크고, 시드니 하버뷰와 함께 동물도 보고 자연 산책도 즐길 수 있어요.
- 🌧️ 날씨가 안 좋거나 유아 동반이라면: Wild Life Zoo가 훨씬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실내형 구조라 비가 와도 걱정 없고, 동선도 짧아 유모차 이동도 편리합니다.
- 동물과 교감 🐨 중심의 체험을 원한다면: Featherdale Zoo가 최고의 선택이에요. 코알라, 캥거루, 에뮤 등을 아주 가까이서 보고 먹이도 줄 수 있어요. 특히 동물과 직접 만나는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단연 추천!
- 일정에 ⛰️ 블루마운틴 투어가 있다면: Featherdale Zoo는 블루마운틴 투어와 함께 당일 코스로 자주 엮이므로, 하루 일정으로 두 곳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시내 관광 🏙️ 과 함께 간단히 들를 계획이라면: Wild Life Zoo는 달링하버와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에 잠시 들르기 좋아요.
💗TripTailor의 선택은?
동물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동물원 한 곳은 무조건 방문할 예정이에요. 11월 초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기에 괜찮은 날씨라서 타롱가 또는 페더데일 동물원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할 예정이에요. 타롱가에서 여유있게 반나절에서 하루 일정을 잡고 둘러볼지, 아니면 페더데일 동물원을 들르는 블루마운틴 투어를 선택할지 고민 중이에요. 전체 일정을 정하면서 두 군데 중 한 곳을 선택할 예정이랍니다. 나중에 더 자세한 동물원 소개와 실제 동물원 방문 후기도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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